◎ 8.12~8.13일 : 산카 7ST(Sensitivity Training, 감수성훈련)

○ 교대로 기자가 되어 인터뷰. 거부권 no. 경청후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 새로운,  경험을 했다. 결과적으로 경청을 잘하지 못했다. 파트너를 바꾸면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오랜만에 나의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 6인 1조가 되어 상대를 칭찬해주는 프로그램. 상대방의 진심어린 칭찬이 처음에는 매우 어색했다. 내가 그 칭찬을 받을 정도로 잘했나? 잘하고 있는가? 역으로 나는 그동안 칭찬을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평생 받을 칭찬을 받은 느낌이고, 칭찬받을 일을 해야 겠으며, 자존감이 up되는 시간이었다.

○ 그룹 토의 : 팀장을 정해 돌아가면서 질문. 나의 생각을 나의 삶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 역할극 : 직장내 문제를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배우 등으로 구성된 역할극을 하면서 내담자, 상담자 경험을 해볼수 있었다. 

○ 인간의 5가지 유형탐구 시간. 우리 안에 이 5가지가 있어서, 어느 때던 상황에 따라 내안에서 그것이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다. 향후 상담자가 되었을 때 내담자에게 설명할 때는 논리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함. 상대방을 설득할려면 올바른 논리가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은 쉽게 이해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신뢰게임(브라인드 체험) : 모기에 물려갈며, 땀도 줄줄 흘려가며 하는 체험이었기에, 또한 상대를 신뢰해야만 앞으로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더욱 소중한 체험이었다. 건강함에 감사, 상대방을 신뢰해야 갈 수 있고 타인을 배려해야 함께 갈 수 있는 소중한, 값진 체험이었다. 타인이 나를 믿는 것보다 먼저, 나도 타인을 먼저 믿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다.

○ 수호천사 : 내 자신이 여기까지 큰 탈 없이 올수 있었던 것은 내 뒤에 내 좌우에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수호천사가 나 자신을 지켜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겠다

○ 초를 밝히면서 그동안 나의 생활에 대한 반성도 하고, 앞으로 조그마한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나 자신을, 내 가족을, 내 직업을, 우리의 사회를, 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주관하신 분, 참여하신 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