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의 일정을 하루 일정으로 변경하면서 별다른 기대없이

참여했던 마음이 교육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마음의 울림으로 바뀌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항상 바쁜 일상생활에서 나 자신을 돌아본다는 생각도 없었고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는 생활에 익숙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의 내면의 모습에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반성해보고 내 이야기, 동기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적은 시간에 많은

마음의 울림이 있었습니다.

조직간/가족간에 발생될 수 있는 것들을 상황극으로 체험하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내가 상담사가 되었을경우를 생각해보면서 결코 쉽지가 않음을

느꼈지만, 어려운 문제들을 경청하고,공감해주고,신뢰를 줄 수 있기까지

내 자신을 좀 더 Upgrade 되어야 함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이 느낌,기분,마음가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저 자신도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