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서는 입구에서 맞아주시면서 날리신 말씀! <br>명리학까지 공부하고서 천하를 주유하면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하는 원장님 이하 <br>몇 분들의 말씀에 공감을 하며 교육에 들었습니다. <br>첫 시간에 책에 관한 질문을 했는데 아마 질문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br>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으신 것은 질문이 정확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겠죠. <br>역시 또 한번 느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강사님들도 <br>모두 다르셨고요. 역할을 나누어한 부분에서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상담의 역할을 한 사람들이 <br>자신들의 얘기를 너무 많이 하고 또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br>차라리 모든 교육을 잊고 그저 친구의 고민을 듣는다면 그렇지도 않았을 게 아닌가 <br>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육받은 많은 전문지식이 우리들 몸에 배어 그리고 자연스레 스며 나올 때까진 무진장 많은 연습과 공부가 우선 저에게 필요할 것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br>고감성훈련 시간은 적절한 얘를 찾아오란 숙제를 사전에 내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r>여전히 불량학생을 졸업하지 못한 채 원장님과 우리의 스타 조미영씨의 도움으로 <br>교육을 마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