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br>세상에 맑은(?)것을 두루두루 나누고 싶어해서 8월8,9일 1박2일동안 남산골 <br>연수원에서 감수성 훈련을 마친 KT 대구고객센터에 근무하는 <br>CS컨설턴트(전문강사) 신원주입니다.<br><br>회사내,외에서 수많은 강의를 하면서 <br>늘 무엇인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가 산업카운셀러 과정을 접하게 되고<br>이어서 어렵게 어렵게 감수성 훈련이라는 프로그램에 동참을 하였습니다.<br>(과로로 인한 몸상태 악화 및 대구 철도사고의 위험을 극복하고 참여...)<br><br>아이스 브레이킹(안마)에 이어서 자기소개를 하였는데<br>통상적인 소개가 아니고 자기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개를 하는데 순간 놀랐습니다.<br>이어서 짝을 만들어 자신과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경청의 중요성을 <br>깨달았으며(평소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는 하고 다녔었는데 그게 이리 어려울 줄이야)<br>이어서 이어지는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는 체험과정을 통해서 어렴풋이 바라고 있던 <br>문제들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br><br>양념으로 SPOT과 스포츠댄스를 배워보았는데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사람들이 <br>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즐기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순간..땡 시간 끝..<br>(아구 시간이 모자라네.. 이번 기회에 스포츠 댄스를 함 배워봐???)<br>자는 둥 마는 둥,, 새벽을 깨우는 남산 산행을 통한  시각장애인 프로그램을 <br>통해서 특수한 환경에 속한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인도자의 역할의 중요성)<br>이 되었으며, 정상에서의 에어로빅 따라하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br>또다시 이어진 법정공방 변론을 통하여 카운셀러의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br>되었으며..끝으로 생존게임을 통해서 내가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를 새삼 확인하고<br>타인을 설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게 되었습니다..<br><br>2003년 총회와 이어진 김철회이사님의 특강으로 감수성훈련은 마무리 되었습니다..<br><br>이번 과정이 CS강사로서 좀 더 깊이 있는 강의(교육생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br>이해하므로써 보다 내실있는 공감대의 형성과 전달)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과 <br>산업카운셀러가 지녀야 할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br>끝까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김양순원장님과 조미영선생님.그리고 <br>또 한분(죄송..성함을 기억치 못해서 ^^;;) <br>나의 짝꿍 차승자여사님 그리고 1박2일의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br>반가움과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름을 일일히 열거하고 싶지만 생략..)<br>자주 연락하여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받기를 희망하며 E-MAIL 연락을 주시면 <br>답장 꼭 해드리겠습니다... <br>그리고 시간되시면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한번 들러주세요.<br>  (http://home.freechal.com/cspeople/)<br>다음 또 다른 좋은 과정에서 만나뵙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고 밝고 즐거운 나날 <br>되시기 바랍니다..... 2003.8.10.  대구에서 신원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