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7일 이틀에 걸친 생애 처음 접해본 7ST 감수성워크샵에 참여하면서...

제 자신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 해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저희 2급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연배가 있으신 1급 심화과정의 선생님들과 마음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었던 시간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서로간에 눈빛을 교환하고 손을 잡는 접촉의 순간에도 모두가 함께한다는 공통적인 마음에 서로간의 신뢰와 배려, 감사의 마음까지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음에도 저에게는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3개조로 나뉘어 진행했던 사이코 드라마, 모두가 함께했던 블라인드 게임 등등..

숙제가 주어졌던 그 순간에는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하나 서로간에 머리를 맞대며 고민도 됐었지만

우리는 다같이 훌륭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역할극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상대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내담자로 찾아올 미래의 내 소중한 고객을 위해 이역시도 서로 배우고 공감하고 소중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그래서 제 자신에 대해 크게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수호천사-명상체험을 통해 내면적으로 많이 아프고 웃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그만한 초에 옆사람의 불을 빌려 불을 밝히던 순간... 말 그대로 나만의 수호천사를 찾았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만날 저의 인연들에 대해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들을 혼신의 마음으로 지도하고 참된 마음으로 참여 해주신 우리 1,2급 선생님들..

그리고 원장님, 과장님.. 감사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