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ST를 통해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통은 내가 어떻게 잘 표현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7ST 교육중 공원에서 눈을 가리고 옆에 있는 파트너가 보내주는 신호만을 의지하면서 걸어갈 때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다. 결국 소통이란 상대방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따라서 소통이 잘되느냐를 결정하는 것 같다.

2. 7ST에서는 공감이라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처음 접한 사람들과 자신을 드러내고 이야기하면서 공감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 다른 모임에서는 잘 알면서도 공감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7ST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어떻게 공감을 하게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공감은 내가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7ST를 함께한 모든분들과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