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좋아!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겠군.

자금 유치에 실패했다고?
좋아! 회사 소유 지분이 늘어난 거네.

부상을 입었다고?
좋아! 안 그래도 휴식이 필요했는데 잘 되었네.

넘어졌다고?
좋아! 넘어질 때 비로소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지.

코로나19로 외부 모임이 힘들어졌다고?
좋아!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지.

나에게 돌을 던지겠다고?
좋아! 벽을 쌓아 멋진 성을 만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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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삶의 깊이가 깊고 긍정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는 83세 때 안질환으로 실명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때, 아들에게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아들아, 내가 두 눈을 가진 상태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일은 일단 끝난것 같구나. 하지만 좋아! 이제부터는 두 눈 없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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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좋아'라는 고백은 막연하고 단순한 긍정의 고백이 아닙니다. '좋아'는 철저히 현실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 고백입니다.
절대 쉬운 단어가 아닙니다만, 장애물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첫 단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