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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인묵 작성일 2021-07-10
제목 고생했어요, 많이 힘들었죠? 조회수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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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하나 당신 마음 같지 않고 
누구 하나 이해하려 들지 않으니 
무거운 가슴 안고 살아왔을 거에요. 

한두번이 아니었을 거에요. 
셀 수 없는 아픈 말들과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로 아팠겠죠. 

당신의 마음을 다 안다고 말하지 않을게요. 
나도 당신 마음과 같다는 말로 위로하지 않을거에요. 

그저 지금보다 더 괜찮아지기를 바랄게요. 
당신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랄게요. 

당신은 웃음이 예쁜 사람이니 
여리지만 건강한 사람이니 
착하지만 강한 사람이니 

우리,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해요. 


글.  전승환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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