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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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임재욱님의 글입니다. >1박 2일의 감수성훈련을 통하여<br>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br>나를 남에게 이해 시키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상대편이 얼마나 그것을 이해했는지 나의 뜻을 제대로 전달했는지 아주 궁금하다<br>처음 만나 사람들과 1박 2일만에 그렇게 인간적으로 친밀하고 친숙할 수 있게 된 것도 아주 놀라운 것이었다<br><br>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마음가짐도 되어 있지만 처음 만난 사람들을 그렇게 빨리 이해하고 연결시켜 줄 수 있는 ST기법에 대해서도 신기하고 다른 곳에서도 그 방법을 응용함으로써 사람들이 빨리 타인을 이해하고 친숙할 수 있게 될 수 잇을 것 같았다<br><br>또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 방식과는 많이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첫시간이 지나고 나서 가슴 한구석이 꽉 막히는 느낌의 중압감으로 인해 교육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원장님께서 갈때는 아마 펑 뚫려서 갈 것이라고 하여 열심히 경청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을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br><br>그치만 답답한 가슴은 뚫렸으나 또다른 중압감을 느끼게 된 것은 카운셀러의 길이 아주 힘들고 험난하며 인간적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일임을 새삼 느끼게 하는 하는 교육 과정이었다. 간접적인 체험이었지만 실제로 상담할때 발생될 수 있는 사례를 롤플레이함으로써 과연 저런 경우에 어떻게 상단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를 스스로 자문자답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더욱 좋았다<br><br>그리고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고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협회에 감사하고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현재 참석하고 있는 카운셀러교육을 무사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된 계기가 되어 이번 감수성훈련이 아주 좋았다<br><br>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이런 교육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남을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시키는 훈련을 해봄으로써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잇을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이번 같이 연수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