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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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정운선님의 글입니다. ><font color=3399CC face=휴먼엽서체><br>전문 카운슬러 2급과정 정운선입니다.<br><br> 카운슬러 교육을 시작하면서 공식적인 세번째의 외박....너무 잦은 숙박 교육이라서 무지 신났어요<br><br>오늘도 역시 숙박이었는데,왠지 늦어도 집에 가서 아이들을 보고 싶었어요.<br><br>그래서 늦는 귀가를 했지요.12시가 가까운 시간의 귀가였지요.그리고 또 새벽 외출이었어요.<br><br>가족 모두 이구 동성으로 ...그냥 거기서 보내고 오라...<br><br>그래서 또 한번의 무한한 자유를 느꼈기에 좋았어요.<br><br><br>서두가 너무 길었죠?<br><br><br><b><font color=cc66ff face=휴먼 엽서체></b><br>집단 상담의 간접적인 효과를 느꼈던 시간이 있었어요.<br><br>집단 상담 지도 선생님의 상담 지도 시간이었죠.<br><br>집단 구성원들이 이야기를 꺼내다 보면 저마다의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는 거죠.<br><br>그래서 내가 겪지 못한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그것으로 우린 여러유형의 치료 경험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br><br>그것이 집단 상담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br><br><br>그런데 그 집단의 신뢰성이 깨어지는 부분이 보였어요<br><br>그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성원들은 최소한 집단내에서 논의 되었던 사항들은 밖으로 가지고 나오면 안 된다는<br><br>생각을 했었는데, 그것이 미흡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br><br>특히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수련자들이니까 더더욱 그런 점은 조심해야 되지 않았을까요?<br><br><br><br><br>감성 훈련 시간이 있었습니다.<br><br>그 시간의 알맹이...제게 여운을 준 몇가지를 공유하고 싶네요.<br><br><br>하나,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며 하루를 시작해라<br><br>둘,칭찬은 사랑의 씨앗이다<br><br>셋,자신이 넉넉해야 다른 사람을 넉넉히 대해 줄 수 있다.<br><br>넷,고감성의 번득임을 지녀 생활에서 몸에 익히도록 해라<br><br>다섯,내담자가 무엇을 원하는 지의 핵심을 어루만져 줄 수 있어야 한다.<br><br>여섯,늘 초심의 마음으로 그 정성으로 내담자를 대해야 한다.<br><br>일곱,물 같아야 한다<br><br>여덟, 칭찬은 소외 그룹의 사람들에겐 무자본의 보약이다><br><br>하지만 구체적으로 근거있게 정확히 해 주어야 한다.<br><br>아홉,늘 꿈을 꾸어라.<br><br>그리고 마무리...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것이다...괴테...<br><br>이 언어들은 우리가 늘 가슴속에 지녀야 할 언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font></b><br><br><br><font color=3399cc face=휴먼엽서체><br>Role Play도 있었는데, 그런 시간이 적어서 아쉬움이 가득하였지만,<br><br>여러 사람들과의 나눔의 시간이 내겐 큰 수확이라는 위안을 스스로에게 합니다.<br><br><br><br>원장님!<br><br>실습 시간이 너무 짧아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네요.아직 많이 부족한 까닭에...<br><br>상담 연습과 supervision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육상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건의 사항입니다.<br><br>애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font><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