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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님의 글입니다. ><P>1일차)</P> ><P>46기 동기생들의 멤버구성으로 워크샵이 시작되어 1단계 서로 알아가기는 생략하고 2인1조, 3인1조 그룹만들기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감수성을 끌어올려 너,나,우리라는 더불어 함께하는 관계성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이었습니다.</P> ><P>상대에 대한 존중, 경청, 공감, 이해, 신뢰, 수용, 배려를 대화와 분위기, 열려진 상황속에서 가감없이 이야기 하며 자신과 타인을 우리로 엮는 팀웍의 시간으로 낯선이들의 마음을 열고 짧은 기간에 가깝게 하는 방법론으로 매우 유용한 Tool임을 느꼈습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각을 공감하는 대화는 감수성 훈련의 백미였습니다.</P> ><P> </P> ><P>2일차)</P> ><P>자유연상 심리게임</P> ><P>이야기 상황전계를 통해 2개팀으로 나뉘어 5가지 인간유형 속에 제일 나쁜순위를 정해는 토론이었는데 동일 상황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각자 다름을 보며 사람마다 반응하는 감수성의 차이와 다름을 새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2개팀의 시각은 더더우기 다름속에 각팀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P> ><P>결국 5가지 인간유형으로 이기주의자, 방관자, 개인주의자, 기회주의자, 이타주의자로 표상화된 유형토론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 모든것이 혼재된 현실의 나와 너 우리를 보며 다시금 자신을 반추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P> ><P> </P> ><P>브라인드 체험</P> ><P>여의도 공원에서 실시된 2인 1조 브라인드 체험은 인도자와 의지자와의 신뢰와 배려가 돋보이는 체험이었습니다. 한치 앞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우리 삶의 축소판과 같이 인도자로서의 길과 의지자로서 길이 다름을 새삼 느끼며 내담자를 대하는 상담자의 마음자세를 되세겨 보았습니다.</P> ><P> </P> ><P>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도움과 배려속에 깨달음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감사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