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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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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윤영선(38기)님의 글입니다. ><P>안녕하십니까? 싸이코패스 편집국장 윤영선 입니다.</P> ><P>저는 재미있는 여행(7ST)을 마치고 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왔습니다.</P> ><P>하지만, 여행의 여운은 아직도 제 마음 속에 가득하네요....</P> ><P> </P> ><P>지금까지 너무 많은 교육을 경험했던 저는 별것 있겠냐고 생각하며 입장한 강의실,</P> ><P>처음 뵙는 선생님들이 많아 조금은 긴장된 상태에서 시작한 강의,</P> ><P>"여러분은 지금부터 3시간 7ST를 경험하고 나면 깜짝 놀랄것입니다."(원장님)</P> ><P>(나의 속마음) "정말!! 내가 지금까지 교육 한두번 받아보나"</P> ><P>그러면서 시작된 7ST, 무조건 손잡고 뛰는데 어색함은 조금씩 사라지고</P> ><P>무슨 벌칙은 모르지만 벌칙이 있다고 하니 열심히 뛰었다.</P> ><P>그런데 뛰서면 손잡는 파트너가 계속 변경되었다. </P> ><P>그리고 뒤이어서 둥글게 앉아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던 시간,</P> ><P>나도 모르게 나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P> ><P>어색함은 없어지고, 마치 오랫동안 함께 공부한 사람들처럼 변한 분위기</P> ><P>(아! 원장님 말씀이 사실이었구나......... 내가 혹시 속은 것 아닌가?)</P> ><P> </P> ><P>다음으로 그룹별 대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미를 받아보았음.</P> ><P>그룹원들끼리 자기에 대해,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며</P> ><P>6명의 그룹원들과 친해지기 시작했다.</P> ><P> </P> ><P>석식이후 싸이코 역할극, 나는 싸이코 편집국장,</P> ><P>(혹시 내 안에 이런 사람들이 가득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P> ><P>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역할극을 마치고..........</P> ><P> </P> ><P>25일 일요일 아침 날씨 아주 좋았음.</P> ><P>여의도공원에서 경험한 위대한 체험!!!</P> ><P>아마도 내가 앞으로 어려운 일을 경험할 때마다 생각하게 될 체험이었다.</P> ><P>앞을 보지 못하는 파트너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하면서</P> ><P>앞과 뒤도 보고, 혹시 모르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나의 모든 신경은</P> ><P>파트너에게!! 그러면서 마음 속으로 대화!!(조금하세요 장애물입니다. 등)</P> ><P>목적지에 도달하고 안도의 한숨이 있자만자 다시 출발</P> ><P>이제 내가 눈을 감아야 하는데, 파트너이신 정영숙 선생님 말씀</P> ><P>"저는 선생님 믿고 눈 한번도 뜨지 않았어요" (이런 나에게 무언의 압력이군....)</P> ><P>돌아는 길 내내 눈을 감았지만 해도 스쳐 지나가고 바람도 지나간다.</P> ><P>중간 갑자기 중지신호!!(뭐지?)</P> ><P>정영숙 선생님께서 운동화 끈을 묶어 주는 것이 아닌가.</P> ><P>정말 어색한 경험이면서, 나는 선생님 운동화 끈을 보았나?하는 자책감.</P> ><P>도착하기 전 정영숙 선생님은 마치 소녀처럼 손을 좌우로 흔들며 뛰어갔다.</P> ><P>(나는 조금 부끄러워서 2~3발자국만 ~~~~ ㅋㅋㅋㅋ)</P> ><P> </P> ><P>좋은 경험과 체험!! 그리고 새로운 세상(7ST)에 간다 온 것에 대해</P> ><P>원장님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김규리 과장님에게 감사드리고,</P> ><P>무엇보다도 함께 체험하면서 공부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P> ><P>(2일간의 교육이 잊혀지지 않도록 1년에 한번씩은 보수교육을 해야하지 않나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