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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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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문님의 글입니다. >반갑습니다.<BR>처음 가는 계룡산.....설레이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울산을 출발을 했습니다.<BR>함께 교육을 받는 분들이 총 11명이지만 서울,안양,청주,울산 등 근무지가<BR>달라서 서로를 모르는 상태로 교육이 진행되어 와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BR>항상 있었습니다만 이번 계룡산 7ST과정을 통해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게<BR>되어 참으로 좋았습니다.<BR><BR>Orientation 시간에 가위바위보 게임과 의자 채우기 게임으로 서로간의<BR>벽이 허물어져서 동료 교육생들이 친구같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BR>그리고 팀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나의 속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때는 부끄럽기도<BR>하였습니다만 수치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과정을 함께하는 동료에 대해 <BR>신뢰가 이미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BR><BR>인생극장-사이코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동료들의 열정과 완벽히 하려는 철저함을<BR>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팀원 한사람 한사람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BR>지면서 짧은 시간에 한편의 드라마가 완성되어지는 것을 보며 상대방에 대한<BR>경청과 배려의 마음이 Team Work을 차돌처럼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을 새삼<BR>느꼈습니다.<BR><BR>23시에 1일차 과정을 마치고 동료들과 짧은 담소의 시간이 있었는데 11명 모두가 <BR>함께 대화하지 못하고 Table 구조상 따로따로 할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BR>(원탁이 있는 곳을 찾아볼걸......후회막급~)<BR><BR>2일차 Blind체험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BR>인도자가 되었을때 나의 모든것을 버리고 나를 믿고 의지하는 동료만을 생각<BR>했습니다. 내 손을 잡고 있는 동료가 잘못되지않도록, 나를 신뢰할 수있도록,<BR>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무사하도록 나의 모든 역량을 동료에게 집중했습니다.<BR><BR>그리고 내가 눈을 감고 내 동료의 손을 잡았을때 내 동료의 마음도 나와 똑 같다는<BR>것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인도자가 되었을때보다 동료의 손을 잡고 눈을 <BR>감았을때가 몇배로 편안하고 마음이 가벼웠습니다.<BR><BR>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체험을 하였고, 신뢰는 모든 문제의 핵심임을<BR>알게 되었습니다. <BR><BR>지금 후기를 남기면서 잠시 그때 생각이 밀려와서 잠시 미소를 머금고......<BR><BR>이틀동안 함께한 동료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모든 과정을 마칠때까지<BR>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BR><BR>그리고 과정을 잘 이끌어 주신 원장님과 Staff 세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BR><BR>-울산 조직활성화p 박성문-<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