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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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길선님의 글입니다. ><P>아름다운 인연의 다리<BR><BR><BR>그대 숨쉬는 하늘아래,<BR><BR>그대 머무는 세상에서,<BR><BR>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BR><BR>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BR><BR>욕심부려 무엇합니까...?<BR><BR>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BR><BR>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BR><BR>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BR><BR>사랑이 부족했다면,더 깊이<BR><BR>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BR><BR>해답없는사랑 규칙 없는사랑일지라도<BR><BR>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BR><BR>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BR><BR>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BR><BR>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BR><BR>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BR><BR>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BR><BR>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BR><BR>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BR><BR>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BR><BR>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BR><BR>비포장도로를 놓으면,<BR><BR>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BR><BR>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BR><BR>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BR><BR>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BR><BR>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BR><BR>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BR><BR>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BR><BR>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BR><BR>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BR><BR>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BR><BR>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BR><BR>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BR><BR>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BR><BR>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BR><BR>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BR><BR>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BR><BR>- 좋은글 모음집 중에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