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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김찬수(2정)님의 글입니다. ><P><STRONG>낡은 생각에서 나오라</STRONG></P> ><P><STRONG><!-- 이미지가 첨부될 경우 --></STRONG>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BR>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BR>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BR>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BR>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BR>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BR>자기 삶도 없어진다. <BR><BR><BR>- 법정의《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 <BR><BR><BR>* 버리고 떠난다는 것,<BR>'설거지'를 하는 것과도 통합니다.<BR>그릇에 묻은 찌꺼기를 말끔히 씻어내야<BR>깨끗한 새 음식을 다시 담을 수 있습니다. <BR>식사 때마다 설거지를 하는 것처럼 시시때때로<BR>낡은 생각, 낡은 습관을 툴툴 털어내야<BR>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BR>놓쳤던 나의 삶, 나의 빛깔을 <BR>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