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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최덕호님의 글입니다. ><P><STRONG><FONT size=5><SPAN style="FONT-SIZE: 12pt">1. 현실치료에 있어서 Glasser의 </SPAN><SPAN style="FONT-SIZE: 12pt">Quality</SPAN><SPAN style="FONT-SIZE: 12pt"> 점검 기준</SPAN></FONT></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SPAN><BR><BR>Glasser가 인간의 행동에 대한 선택성과 책임감을 강조한 만큼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관계(quality relation)을 강조했는데 인간이 자신이 선택한 행동이라도 그것이 quality한가 하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 자신의 삶이 질적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판단하는 근거로 Glasser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였다. </P> ><P>(1)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가? ><P>(2)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욕구를 방해하지 않는가? ><P>(3) 유용한가? ><P>(4) 자타에게 건설적인가? 파괴적이지 않는가? ><P>(5)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가? ><P>(6) 좋은 느낌을 주는가? ><P>이들 질문은 나의 행동선택에 있어서 끊임없이 물어보고 확인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슬기와 지혜 또한 갖출 수 있는 인간관이라고 본다. ><P> ><P>요약하면 선택이론은 인간은 자신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좋은 세계의 그림 중에 하나를 생각하게 되며, 그 그림과 현실 세계로부터 받아들인 지각된 세계와의 차이로 고통이나 좌절 또는 만족을 느끼게 되고 그러한 신호로부터 자신이 또 다시 어떤 행동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조직화해서 어떠한 행동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 행동체계 고리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하게 되는 행동은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거나 외부의 조건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내면의 동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며, 그러한 행동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자율성과 주체성을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인간에 대한 접근법이다. ><P> ><P> ><P>우리 사회의 현실은 어떠한가? 개인 소외감과 집단폭력의 난무, 청소년비행의 증가와 열악한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의 현 주소는 결코 희망적인 것만은 아닌 다양한 예측이 엇갈리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절감하면서 새 천년의 희망과 비전을 무색하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P>이제부터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관계맺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조직체의 목표인 질높은 생산품, 질높은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하여 책임자는 종사자들이 질적인 작업을 해내도록 도와야 하듯이, 사회라는 조직에서도 각자가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질적인 관리(quality management)로 도와야 한다. 지금까지는 외부통제를 하는 강압적인 방법으로 사회를 개선시키고자 노력해 왔지만, 지금부터는 최선의 방법으로서 문제를 예방하는 질적인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는 현실치료와 선택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자 역할 모델 배우기`로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모색을 꾀할 때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바야흐로 변화의 물결이 넘치고 있는 가운데 지식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인간 이해와 관계맺기에 대한 새로운 조망과 마인드를 가진 질적인 소프트웨어의 공급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들에겐 새 밀레니엄을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맞이할 촉진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P>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에 책임지면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지름길은 `나의 인생은 나의 선택`이라는 현실치료와 선택이론의 이론과 실제를 배워서 내면적인 혁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의 창조를 통해 각자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리더가 되도록 서로에게 든든한 심리적 기반이 되어주는 격려자요, 촉진자요, 상담자의 역할 모델을 창출할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자유로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질적 사회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P> ><P> ><P><FONT face=바탕></FONT> ><P><FONT size=4><SPAN style="FONT-SIZE: 16pt"><B><SPAN style="FONT-SIZE: 12pt">2.</SPAN><SPAN style="FONT-SIZE: 12pt"> 현실치료의 유용성과 제한점</SPAN></B></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t"> </SPAN> ><P> ><P>현실치료는 기본적으로 행동적이고 지시적이고 인지적이며 실제적이다. 이것은 내담자가 변화로 이끄는 실제적인 행동을 하도록 격려된다. 현실치료의 초점은 통찰, 감정, 과거, 무의식의 동기가 아니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행동의 변화이다. ><P>현실치료는 현대인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이론이다. 먼저 현실치료는 과거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중시하지 않고 `여기와 현재`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시작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시작이 용이하다. 또한 행위요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환경조건이 바뀌지 않아도 개인의 활동을 계획함으로써 바뀌어지고 내담자의 통제력 증가가 수월해진다. 이 접근의 이점은 비교적 단기치료로 접근하며 의식적 행동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다. ><P>현실치료가 청소년에서 장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에 광범위하게 도움을 주는 것은 현실치료의 적용가능성을 설명하는 선택이론이 시대환경이나 문화적 요인과는 무관하게 인간의 생래적 속성을 근거로 한 뇌의 기능이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선택이론과 현실치료를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방해하지 않을 때, 우리들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이것은 누구나 의식이 있는 한 책임있는 인간이 될 수 있고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고 자기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지적이고 삶의 자신감과 주체의식을 구하는 현대인과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의식과 방향감각을 찾아가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되는 유력한 상담 및 심리치료 기법이라고 여겨진다. ><P> ><P><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STRONG> ><P><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STRONG> ><P><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STRONG> ><P><STRONG style="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7px">[출처]</STRONG> <A href="http://blog.naver.com/simple624/50001236264" target=_blank>현실치료의 理論과 實際適用 </A>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