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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최현님의 글입니다. ><P>접근학을 연구한 에드워드 홀에 의하면 물리적 거리는 심리적 거리에</P> ><P>비례해서 가까울수록 거리는 짧아진다</P> ><P> </P> ><P>보통의 경우 아주 가까운 가족이나 연인은 언제라도 안아줄 수 있는 팔의 반정도 </P> ><P>거리인 15 ~ 46cm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것을 " 친밀한 거리 " 라고 한다.</P> ><P> </P> ><P>그리고 친구나 직장 동료는 팔을 쭉 뻗어서 악수를 하거나 등을 두드릴 수 있는 거리인</P> ><P>46cm ~ 1.2m 정도의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것을 " 개인적 거리 " 라고 한다.</P> ><P> </P> ><P>낯선 사람이나 배달원 가게주인과 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과는 1.2m~3.6m 정도의 </P> ><P>거리를 유지하는것이 서로를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안하게 느끼는데 이것을</P> ><P>" 사회적 거리 " 라고 한다.</P> ><P> </P> ><P>그렇지만 3.6m 이상 떨어져서는 개인적이고 친근한 대화는 이루어지 않지만</P> ><P>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할 때 적절한 거리라는 점에서 " 공공적 거리"라고</P> ><P>한다.</P> ><P> </P> ><P>우리가 가족과의 대화에서 언쟁이 일어나는것은 가족끼리 이야기하기에</P> ><P>적절한 거리인 친밀한 거리를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딸은 방에 있는데 엄마는 욕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P> ><P>아들은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보는데 엄마는 마당에서 이야기한다.</P> ><P> </P> ><P>가족끼리 대화할 때는 하던일을 잠시 접어두고 대화하려고 하는</P> ><P>가족이 있는 곳 까지 가서 이야기를 시작하는것을 생활화 해야한다.</P> ><P> </P> ><P> </P> ><P>이렇듯 우리모두 내담자와의 상담에서 좀더 친밀감을 주는 거리에서</P> ><P>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 </P> ><P>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P> ><P> </P> ><P> </P> ><P> </P> ><P> 출처: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 " 소통, 불통, 먹통 " 이라는 책에서.</P> ><P> 구 현정 지음</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