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의

현실치료를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과정이 요구되는 바, 즉 W(Want)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Doing 당신이 한 행동은 무엇인가?(활동하기, 생각하기,느끼기, 신체반응), E(Evaluation) 평가하기(당신이한 행동은 효과가 있었나? 없었나?), Plan 계획세우기(기존의 행동과는 다른 어떤 행동을 해 볼 것인가?) 등에 대한 변화를 위한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 요건

1) RWDEP 시스템에 의한 상담실습

R(많이 걱정되시겠어요. 힘드시겠어요?

W(뭘 원하세요? 근로자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세요?

D(근로자에게 뭐라고 말하세요?, 근로자와 어떻게 지내세요? 어떻게 대하세요?

E(그렇게 하니까 도움이 되세요?/그러니까 어떻던가요?/그러나까 나아졌나요?)

P(어떻게 하면 대표님이 원하는 대로 근로자가 바뀔까요? 다른 방법이 무엇이 있을 까요?)

2) 바람직한 계획(Plan) 수립

근로자의 기본욕구가 충족되는가?

단순한가?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가?

어떤 행위를 중지시키는 것이 아니고 특정 행동을 하도록 하는가?

혼자 할 수 있나?

긍정적인 것인가?

측정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할 수 있나?

즉시 할 수 있나?

진행 중심적인가?

3) 결과나 목표 중심적인 계획 수립

근로자와 더 잘 지낸다.

근로자의 멘털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카운슬링을 지원한다

새로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운동을 권장한다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회봉사에 참여한다

소통능력을 활성화 한다

심신의 회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휴가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3. 시사점

산업카운슬러가 현실치료를 위한 산업카운슬링을 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변화를 위한 과정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Boss형 관리에서 탈피하여 Lead형 관리자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조직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Lead형 산업카운슬링을 통한 현실치료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다. 협돟하고 민듬을 형성시키며 역성을 조성하고 실수를 긍적적인 성과로 유도하며 조직문화를 흥미로운 분위기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 및 활용이 필요하다.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산업카운슬러 1급 47기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