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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화건 작성일 2020-07-08
제목 와인의 역사3 조회수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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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대중에게 와인이 다가 왔을끼?


주로 왕족과 귀족에게 음용되었던 와인은 프랑스 대혁명을 계기로 부르조아 계급이 권력을 잡으면서 대중에게 보급되었다는 것이 와인업계의 설명입니다.


또한 파리의 심판이라는 절대권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와인을 신흥 미국의 와인이 블라인딩 테스트에서 우승함으로서 신대륙에서도 와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다양한 국가에서 와인을 생산하며 대중에게 다가 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와인이 있을까? 있다면


우리나라의 최초의 와인은 1974년 해태주조(현 국순당)가 한국산토리(주)를 인수하여생산한 노블와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마주앙이 더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2000년 6월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과의 남북정삼회담이 있었는데요 이때 만찬장에 나온 와인이 남측에서는 마주앙, 북축에서는 프랑스 보르도 라뚜르입니다. 그래서 마주앙이 우리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와인의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 봤는데요 다음은 와인을 분류하는 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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