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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08-05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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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부모가 남긴 재산을 더 많이 차지하려고 형제간에 소송이 붙어 원수<br>되기도 합니다. 탐욕은 지나친 욕심입니다,<br>지나치지만 않다면 어느 정도 욕심은 필요합니다,<br>그것마저 없다면 삶은 무미건조해집니다, <br><br>어떤 것이 지나치지 않는 욕심일까요?<br>그 기준은 감사드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습니다, <br>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탐욕에 빠지지 않습니다,<br>감사커녕 끝없는 부족감을 탓하며 살기에 탐욕이 생기는 것입니다,<br>그러니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br><br>요즈음 우리의 생활은 참으로 풍족해졌습니다,<br>먹고 입는 것에 부족함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br>그래서 이제는 삶의 질을 높일 때라고 이야기합니다,<br>그렇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들 합니다,  왜 그럴까요?<br>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br>비교하기 때문입니다, <br><br>자신보다 더 많이 소유했다고 여기면 쉽게 만족할 수 없는 법입니다,<br>재물은 하느님의 섭리하십니다,<br>그분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드립시다,<br>이것이 탐욕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입니다,<br><br>매일미사에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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