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수박 반쪽을 랩으로 싼 경우, 단4일만에 1g당 42만마리의 세균이 검출된것!

랩으로 싸기 전보다 세균이 약3000배 늘어난 것으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정도라고 하네요.

식중동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는데 칼로 자를 때 남아 있던 균이 오염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집에서 랩으로 보관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트에서 반쪽으로 수박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쪽 수박이 오히려 수박의 잘 익은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보관 걱정도 덜어 실용적이기도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박을 자그기전에 껍질 부분을 깨끗하게 씩소, 랩을 씌워 보관한 수박을 먹을 때는 1cm 정도 표면을 잘라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