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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연수(1정) | 작성일 | 2017-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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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인연 | 조회수 | 2437 |
첨부파일 | |||
이달영님의 글입니다. > 고 피천득 선생님은 수필 "인연" 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아면서도 놓치고 >>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 나는 생각해 본다! >산카 40기에서 만나게 되었고 뵙게된 모든분들을, 인연으로 만나고 뵙게 되었는데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라 인연을 만났는데도 몰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그저 필부필부(匹夫匹婦)라서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소중한 인연을 맺어준 분이 누구 인지는 모르지만 그저 스쳐보내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워낙 어리석고 미천한 자라 다가온 따스한 말 한마디 부드러운 눈 길 한번 지나쳐 버리고 후화하지 않기를 가슴 깊이 다지고 다져 봅니다. 누군가는 말했지요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이라고 >우리 산카 40기 동기 여러분 모두 끝이 아름답고 좋은 인연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 합니다
선생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 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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