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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02-01
제목 깨달음의 길 조회수 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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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길   <br><br>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br>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이다,<br><br>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br>삶을 매 순간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br>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br><br>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지녀온 믿음과 영성의 씨앗이 맑고 향기롭게 꽃피어난다 <br><br>본래 청정한 우리 마음을 명상과 나눔으로 밝혀야 한다,<br>사랑이 우리 가슴속에 싹트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br>이것이 진정한 탄생이고 부활이다<br><br>세상이란 무엇인가?<br>바로 우리의 얼굴이고 우리 삶의 터전이다<br>우리가 마음의 수양을 하고 개인의 수행을 한다는 것은 결국 <br>자기로부터 시작해서 세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br>자기 자신에만 멈추라는 것이 아니다 <br><br>법정 잠언 집에서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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