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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기선(1정) 작성일 2016-12-27
제목 축복합니다 조회수 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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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들이 있기에 시냇물이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바람이 불기에 가시에 찔려 향기를 발하는 백합화처럼

 한해동안도 나에게서 옮겨놓고 싶었던 바람같은 환난들이

오히려 감사와 찬양을 하기위해 꼭 필요했던

과정들임을 깨닫게 합니다

욥기 23장 10-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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