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농사를 지으려면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생산보다 더 예술적으로 일해야 한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인간의 생명을 살리고 키우는 자양분을  창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말 그대로 인류문화를 창조하고 인간을 양육하는 기초가 된다.

예술가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듯

농사도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평균기온이 1도 오르면 재배면적은 157Km 북상한다고 합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에 관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有에서 無를 창조해야 합니다.

그래서 농업도 혼이 담긴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