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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철현 작성일 2016-11-29
제목 [답변]그의 정글에서는 그가 거인인 것은 누구나 다 알죠, 외형보다 내면의 키가 중요~ 조회수 2753
첨부파일  

이중배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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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그맨 시험에 7번 낙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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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 우석대 모두 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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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생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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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버지에게는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냐’고 대든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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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오는 다른 유명하신 선배들과 달리 저는 천재성 같은 것하곤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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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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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길게 가자. 
어떤 단역도 주저하지 말고 소명처럼 받들자.
그러나 절대 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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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성실 하나도 버텼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와도 좌절은 해도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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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시간이 흐른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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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키는 제가 개그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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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매 순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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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병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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