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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수(1정) 작성일 2015-01-23
제목 회  향 조회수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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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향

나느 참 바보다

갑지 못할 한 없는 사랑을 받고도

그것을  이제야 겨우

알듯 말듯!

이미  그  분들은

그어디메도  찾을   길  없고

나를 아껴 주신 무수한 님들이시여!

부모님

조부모

선생님

친구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님들은 못난 내가슴에

생명의 빛으로

오늘도 반짝입니다

 

전부 권영훈 선생 시집에서 2014.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