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천적 성격의 형성

취학 전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엄마와의 사랑이 좋으면서 불편한 이중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자란 아이들이 성장해서 보스형이 될 가능성이 많다.

엄마와의 관계가 편하지 않아 사랑이 자연스럽지 않았다면 엄마로부터 일찌감치 독립해 버린다. 엄마와의 관계가 싫기만 한 것이 아니라면 독립은 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일찍 독립한 아이는 그래서 일찍부터 독립심이 발달한다.

그래서 엄마의 그늘에 있는 아이들을 우습게보며 자신보다 덩치가 큰 아이들에게도 이레라 저래라 명령하고 타인 앞에서 늘 강자로 군림하려고 한다.

자신이 약해보이는 것을 경계하고 늘 이겨야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아빠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긍정적으로 경험하며 자란 아이는 평화주의형의 날개가 강해지고, 소극적으로 경험하며 자란 아이는 모험가형의 날개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2. 장래에 가지면 좋은 직업

어디서나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책임을 맡고 싶어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적합하다.

군대나 단체의 지도자, 사업가, 기업의 중역, 스포츠선수, 가르치는 일, 남을 돕는 일, 의료직과 같은 직업도 적성에 맞다.

자료- 우리아이 성격별 교육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