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합니다.

꽃이 흔들리면서도 아름답게 피는 것은

뿌리를 굳건히 내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굳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흔들림 속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내 자신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낄 때

나를 향해 한번 크게 웃어보는 것도 나를 사랑하는 좋은 방법이겠지요?

유머가 있는 곳에 웃음이 있습니다.

[유머1]

고 3인 아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아버지가 물었다.

" 아들아, 넌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  

그러자 아들이 조심스럽게 대답했다."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오래 됐잖아요."  

확실이 신세대...

[유머2]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물었다.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분하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아 놓고 욕조를 비우도록

숟가락, 찻잔, 고무대야를 줍니다."

"아~정상인이라면 가장 큰 고무대야를 사용하겠군요."

그러자 원장이 말했다.

"아닙니다. 정상인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빼지요."

생각보다 쉬운데...

우리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유머3] 할머니의 체면

길 가던 할머니가 발을 헛디뎌 길바닥에 넘어졌다.

지나가던 청년이 얼른 할머니를 일으켜 드리면 물었다.

"할머니, 괜찮으세요? 다친데 없으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역정을 내며 하시는 말

" 쪽 팔려 죽겠는데 아픈게 대수여?"

아픈 것보다 쪽팔리는게 두려운 어른들...

체면과 위신으로부터 벗어나 울어버리면 편할텐데...

[유머4] 바나나에 소금?

한 정신 병원에서 환자가 바나나를 소금에 찍어 먹고 있었다.

이를 본 간호사가 물었다.

"왜 맛있는 바나나를 소금에 찍어 드세요?"

그러자 환자가 말하길

"쯧쯧~~뭘 모르시는 말씀,

소금이 얼마나 짠데 이걸 그냥 어떻게 먹어요?"

정신병이 아니라

생각의 차이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