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 올리버 웬델 홈스-

아침에 아내와 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금 어떤 배움의 길로 나아가기에

너무 늦지 않았을까 하고 물론 학생 때, 될 수록 젊었을 때가 가장 좋을 수 있지만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을 때 그 때가 가장 좋을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어디에선가

들은 것 같은데 80대 노인분이 70대 때 이제 내인생 황혼기에 뭘 새로 시작할 것인가 하고

허송세월을 보냈는데 그 것이 참 아쉬워 지금 80세 때에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