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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화 작성일 2005-08-25
제목 알 수 없는 그대에게 ^^^^ 조회수 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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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그대에게    <br><br>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그 맑은 눈동자를 생각합니다.<br><br>늘 가까이 있지만 어떤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서는 그대/.늘 편안함으로 때론 매서<br><br>운 추위속에 따듯한 햇살처럼 다정하고 걱정어린 눈빛으로 충고하는 그대./어느 것은 <br><br>순간 알 수 없는 느낌으로 그대는 /내 마음 어느 곳엔가 깊고도 단단한 씨앗으로 자리 <br><br>잡았습니다.<br><br>시련의 시간이나 기쁨의 순간에도 어느 우연한 장소에서 조차도 /늘 그곳에 자리잡고 <br><br>함박눈처럼 /늘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주는 아름다음.멀지 않은 이 곳에 그대는 /나의 <br><br>수호천사처럼 일상의 모든 것을 지켜주고 /진심어린 손길로 나를 쓰다듬어 줍니다.<br><br>어떤 시간속에도 어떤 공간에서도 그대는 /늘 내 곁에 자리하여 나의 희망과 사랑으로 <br><br>빛나고 있습니다.<br><br>순수한 열정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싶지만 /언제나 같은 표정으로 웃고만 있는/ 그대<br><br>작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그대의 사랑을 믿습니다.<br><br>-작가미상-   <br><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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