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모 텔레비전 프로에서 사람이 하는 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방영했는데 신선한 충격이어서 생각해 본다.

냉수를 담은 컵을 2개 준비하여 한 겁에 있는 물을 바라보며 사랑한다. 이쁘다고 말해주고 얼렸더니 얼음결정체가 곱고 아름다웠으나, 다른 한 컵의 물에게는 미워한다, 나쁘다고 말해주고 얼린 결과 얼음결정체가 날카롭게 생겼었다.

밥을 가지고도 실험을 하였다.

밥을 2개의 그릇에 담아서 밀봉하고 일을 하다가 시간날 때마다 한 그릇에는 사랑한다, 이쁘다는 등의 긍정적인 말을 마음을 다해 해주고, 다른 그릇에는 미워한다. 나쁘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해주어 밥의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하였더니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들은 밥은 누룩곰팡이 등 인체에 좋은 곰팡이가 발생하고 악취도 나지 않았으나 미워한다는 말을 계속 들었던 밥은 시커먼 곰팡이가 피고 악취가 심하여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결과가 나왔으며 실험자를 대상을 바꾸어 여러 사람들에게 반복되는 실험을 시켰어도 결과는 똑같았다.

물이나 밥같은 무생물도 사랑받는 것과 미움 받는 것이 변화되는 차이가 이토록 큰데 사람에게야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오늘부터는

우선 나부터 이쁜 말을 써야겠다.

나로 인해서 내 주위가 행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