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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선미	작성일	2012-07-24
제목	소유와 무소유	조회수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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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 있다고 잘난체 하지 마라 세상은 있다가도 없는 것 물질의 욕망에 사로잡혀 너의 양심을 팔 것 인가 고달픈 삶 일 지라도 하루 거친 밥 먹는 기쁨에 세상을 얻는 만족을 알고 사람 마음 얻기가 하늘에 별처럼 따기가 어렵건만 인연따라 구름에 흘러가듯 정에 얽매여 사는맛도 얻는 기쁨도 사라지는 아픔도 풀입에 맺히는 아침 이슬이런가 -최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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