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작성자 신미경 작성일 2011-11-06
제목 행복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조회수 2036
첨부파일  

<br><br>행복은 마음속에서 자란다.<br><br>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br>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br>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br><br>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br>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br>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br><br>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br>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br>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br><br>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樂)을 삼는다면 <br>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라고 하였다. <br><br>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br>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br><br>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br>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br><br>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br>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br><br>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br>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br><br>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br>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br><br>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br>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br><br>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br>건강함에 감사하다.<br><br>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br>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br>최상의 행복이다라고 하셨다.<br><br>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br>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br>얼마나 좋은 일일 것인가?<br><br>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br>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br>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br><br>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br>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br>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br><br>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br>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br><br>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br>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br><br>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br>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br>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br>불행을 불러오게 된다.<br><br>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명성보다는 진실을 <br>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br><br>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br>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br><br>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br>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br>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br><br>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br>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br>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br><br>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br>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br><br>그렇다.<br>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br>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br><br>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br>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br>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br><br>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br>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br><br>다시 한번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br>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br>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br><br>- 좋은 글 中에서-<br><br>
위로 이전글 과제 좀 가르쳐 주세여~~~ 2012-08-10
아래로 다음글 [답변] 카운슬러는 평화의 창조자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