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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숙 작성일 2011-05-09
제목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조회수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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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 ◈ <br> <br>1. 심장병을 예방한다 <br> <br>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br>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걷기는 지방을 연소<br>하는 효과가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병을 <br>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br> <br>2.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br> <br>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br>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br>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br>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br>운동을 꾸준히 한다. <br> <br>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br> <br>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br>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br>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br>예방에 효과적이다. <br> <br>4. 당뇨병을 예방한다 <br> <br>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br>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br>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br>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br> <br>5. 비만을 예방한다 <br> <br>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br>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br>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br>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br> <br>6. 혈압을 떨어뜨린다 <br> <br>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br>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br>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br>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br> <br>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br> <br>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br>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br>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br>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br> <br>◈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br> <br>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쉬이 피로해지고 온몸에 무리가 <br>온다. 걸을 때도 마찬가지. 몸이 좌우, 상하 균형을 <br>잃은 채 걷다 보면 일부 근육, 관절에만 집중적인 부하가 <br>걸려 허리, 등에 통증이 오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br>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바른 자세를 <br>유지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br>걷는 것이 좋다. <br> <br>1.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한다 <br> <br>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br>을 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1시간 <br>후에 졸리고, 피곤하고,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된 <br>것이므로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br> <br>2.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걷는다 <br> <br>하루 1만보를 걷겠다는 욕심으로 무리를 하면 운동을 <br>지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얻을 <br>수 없다.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br>하는 것이 좋다. <br> <br>3. 근육을 이완시킨 다음 걷기 운동을 한다 <br> <br>걷기를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긴장, <br>이완시킨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운동을 하지 <br>않던 몸으로 갑자기 1시간 이상 무리하게 걷는다면 근육에 <br>무리를 줄 수 있다. <br> <br>4. 바른 자세로 걷는다 <br> <br>평평한 구두를 신고 걸으면 발바닥 중간 부분을 생략하고 <br>발 앞과 뒤로만 걷기 쉽다. 그러다 보면 발목관절 사용은 <br>줄고 허벅지 전굴근만 주로 쓰게 돼 허리가 굽는 현상을 <br>초래한다. 또 만성적으로 근육이 뭉치는 ‘부목현상’을 <br>일으켜 통증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br>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br>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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