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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준 작성일 2010-07-02
제목 내 삶속에서의 감사 조회수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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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장마철 더위가 상큼한 점심만큼이나 맛있네요~^^<br>회사직원과 함께 부담없이 나누었던 글인데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br><br>반복되는 일상이 단조롭고<br>메마른 느낌이 들 때<br>나의 삶에 빠져있는 것 하나가 감사더군요~.<br><br>졸린 눈 비비며 밥 챙겨주는 아내에게,<br>아빠의 하루를 점검(!)해 주는 아이들에게,,<br>꼭두새벽부터 나를 맞이해주는 경비 아저씨들에게,<br>나의 컨디션이나 감정상태에 아랑곳않고<br>변함없이 배려해 주는 동료들에게,<br>그리고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창조적으로 가꾸도록<br>자극과 격려를 아끼지않는 상사에게,<br>나의 업무를 챙겨주고 지원해주는 Supplier에게,<br>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발굴토록 함으로써<br>나를 자극해주는 고객에게,<br>비록 8강에 진입하진 못했지만<br>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갖도록 해준 월드컵 대표팀에게,<br>취미활동을 통해 즐거운 삶을 영위하도록 해준 동아리에게,<br>겸양과 관용의 마음으로 축복을 나누도록 격려해 주는 이웃들에게<br>그리고<br>오늘도 아름다운 세상의 일원으로 살도록<br>건강을 허락하신 조물주에게,,,<br><br>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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