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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10-03-20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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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바리사이들은 꾸짖듯이 니코데모를 몰아부칩니다, 그는 예수님께 호감을 갖고 있던 바리사이였습니다, 예언자는 주님께서 보내시는 일꾼입니다, 이 간단한 진리를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어찌 주님께서 장소에 매달리실는지요? 어떤 지역이든 예언자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뻔한 이 사실을 그들은 망각하고 있습니다, 신심 깊은 사람들이 그렇게 ''착각하고'' 있습니다, <br><br>자신이 만든 종교를 믿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신념이 아닙니다, 기술도 아니고, 전통도 아닙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따르는 행위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성경에도 있지만, ''자연'' 속에도 있습니다, 바람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예언자의 말씀을 해독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해 아름다움을 느끼면 ''성경의 향기''는 더 가까이에 다가옵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현대판 바리사이''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br><br>성전 경비병들도 예수님을 알아봤습니다, 그들이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 들보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갔던 것입니다, 지식이 때로는 ''삶의 방해''가 되도 합니다, 많이 안다고 그만큼 잘 살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심을 깊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br>지식과 신잉심은 언제라도 별개의 것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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