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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5-22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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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어떤 사람이 실험을 했습니다, 고양이가 고통 없이 새끼를 낳을 수 있도록 ‘무통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한곳에서 키웠습니다, 한편 옆 장소에는 정상으로 새끼를 낳은 고양이와 새끼를 길렀습니다,<br><br>새끼들이 커지자 어미에게 귀찮은 행동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새끼를 낳은 어미는 자리를 옮겨 가며 끝까지 피해 다녔습니다,<br>‘무통분만’을 한 어미도 한동안은 피해 다녔으나 하지만 계속 괴롭히자 나중에는 새끼를 물어 버렸습니다, <br><br>해산할 때 여인은 본능적으로 불안해합니다, 아이가 잘 태어날지  두렵기 때문입니다, 자신에 몸에 일어나는 진통보다 아이에 대한 걱정이 훨씬 더 큽니다, 그만큼 어머니가 된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런데 두려움 때문에 ‘무통주사’를 원하는 것은 은총을 외면하는 유혹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br><br>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바뀌기를 바라십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원하십니다, 불안과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닥칩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인간적 계산으로 피하려 들면 안 됩니다, 정면으로 부딪혀 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은총을 체험합니다, ‘내 몫’으로 여기며 받아들이면 두려움도 깨달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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