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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3-17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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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남이 나를 섭섭하게 했던 일은 좀처럼 잊지 못합니다, <br>하지만 남이 나를 고맙게 했던 일은 어느새 잊어버리고 삽니다,<br>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합니다, <br>하지만 내가 남에게 상처 주었던 일은 까맣게 잊고 살아갑니다,<br>이것이 인간입니다,  <br>  <br>남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은 되도록 잊지 말아야 합니다, <br>잊지 않고 살면 감사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br>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일도 적어집니다, <br>그 만큼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이지요,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br>“인생은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다” <br>        <br>세상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달라져도 사람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사람의 속성은 바뀌지 않습니다,<br>그러니 주님께 의탁하고 맡겨야 합니다, <br>‘미운 마음’역시 그렇게 맡겨야 합니다, <br>붙들고 있을수록 마음은 차가워질 뿐입니다, <br><br>보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십시오,<br>그것이 용서의 출발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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