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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2-04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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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예수님께서도 무시를 당하셨습니다, <br>“예언자는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 만은 존경받지 못한다”는 <br>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섭섭함이 배인 말씀입니다,<br>우리 역시 무시당한 체험이 많습니다, 가족이 그렇게 했고,<br>이웃이 그렇게 했고,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그렇게 했습니다,<br>그들은 별 뜻 없이 말하고 행동했지만,,,<br>아픔이 되고 상처가 된 기억들입니다,  <br><br>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br>허물을 지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br>우리는 본질적으로 ‘허물이 있는’ 존재들입니다, <br>‘어떤 사람’ 때문에 신앙생활이 실망스러워서는 안 됩니다, <br>함께 지내면 쉽게 허물이 보입니다, <br>뛰어난 사람도 틈이 있기 마련입니다, <br>그러니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예민해지지 말아야합니다, <br>한편으로는 가족에게나 친지들에게 자신이 상처 주며 사는 것은 <br>아닌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br>        <br>매일미사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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