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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8-11-03
제목 진리 조회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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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br><br>인도 고전인 리그 베다에 이런 표현이 나온다,<br>''진리는 하나인데 현자들은 여러 가지로 말한다''<br>기독교적인 사랑과 불교적인 자비는 사실 똑같은 것이다,<br>사랑은 가볍고 자비는 무거운 것이 아니다,<br>다만 그 문화적 배경과 지역적인 특수성에서 <br>다른 표현이 생겨난 것일 뿐이다,<br><br>그 말을 통해서 우리의 삶으로 바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지<br>말 자체에 집착하게 되면 뜻은 놓치고 모순에 빠진다,<br>반야경에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br>말을 따르지 말고 뜻을 따르라<br><br>법정스님<br>산에는 꽃이 피네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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