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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8-09-14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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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추석은 한 해의 결실에 감사드리는 날입이다, <br>옛날부터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감사의 제사를 올렸습니다, <br>그러니 오늘은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감사드릴 일이 없다면 <br>찾아보아야 합니다, 찾아보면 감사드릴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br>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고맙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br>그러한 시각으로 산다면 축복은 반듯이 찾아옵니다, <br><br>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잘못 사는 것은 아닙니다, <br>“잘사는 기준”은 사람의 판단이 아니라 하느님의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br>오늘 복음에 나오는 부자는 물질적으로 풍부한 사람이었지만,,, <br>영혼은 메마른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산다는 것은 “물질을 쫏는 것”이 <br>전부였습니다, 어찌 그 생활을 잘 사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br><br>오늘의 우리 사회는 “비교하며 사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br>분명 행복한 삶이건만 남과 비교해 잘못 산다고 생각합니다, <br>풍성한 축복 속에 있건만 다른 이와 견주어 부족하다고 여깁니다, <br>잘생기고 멋져 보이는데도 못생겼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br>‘상대적 빈곤감“입니다, 비교함으로써 스스로 부족감에 빠지는 현상입니다, <br><br>“상대적 빈곤감”의 극복은 감사드리는 생활에 있습니다, <br>감사하는 생활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br>옛날사람들은 추석명절을 만들어 일부러도 감사드리게 하였습니다, <br>하늘의 도움이 지속되는 일이 감사에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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