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 :오직 내가(니가) 그렇게 알 뿐이다. 즉 일체는 오직 마음작용에 의한

이미지에 불과하다 

나라고 생각하고 집착하는 것들이 마음의 형식과 상상일뿐 자각하지 못하는

무수한 순간의 찰라를 떠올리며 기억하려는 그 마음을 알아차리게 하는게

마음공부이나

익숙함의 실수로 그 마음공부의 길은 멀고도 멀게만 느껴진다.

환경과 조건에서 서로다른 교리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

어찌보면 “유식”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수용하고 개방적인 마음에서의 소통이 유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잘못공부

하는 수고를 덜해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유식”은 심리학인데 철학적 관념에서 보기에 그 마음을 이해하기가 더욱

어려운게 아닐까 싶지만 내마음 내가 모른다는 것은 자기마음을

제쳐놓고 유식을 공부하닌까

어려운게 아닐까 합니다.

공부하는 주 교제는 “내 마음” 이다.

즉 강요하지만 유식은 심리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그 중심에는

내가(내마음을 보면서) 있다라는 사실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유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본다

“유식”은 “사랑”이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것을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

지지못하는게 있는데 그것은

진정한 사랑은 본능이 아니기 때문이며 그 사랑또한 배워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또한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본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랑은 대상에 대한 절박한 사랑또한 얻을수

없기에 이 “유식”공부를 통해 얻어지는 것은 나를 이해하고

너와 그 이웃를 사랑하는 공부라 말 그대로 “유식”은 사랑이다“라는

합축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뿐아니라 나와 내가 사랑하는 내적,외적인 조건 만으로도 우리사회,문화,정치도 변할수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은 우리가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하고 나와 상대의 관계를 먼저생각 해야 하며 우리가 속한 사회,자연환경,더 나아가서 우주를 아는게 “유식”의 또다른 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내가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지만 결국은 과거에 경험과 기억들이

나의 어떤 패턴적인 것이 사랑하고 사랑받는것에 끈임없이 장애를 준다는 것이며 그래서 그런“나”의 그런 상대를 공부해 가면서

걸림돌를 디딤돌로 바꾸는 마음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유식”를 심리학으로 보는 가장큰 이유는 마음의 구조나 작용,기능을

잘 이해하고 있고 아울러 그 심리학적 “유식”은 모든 마음의

이해을 할수있으며 그 명료한 깨닮음을

유식30송에 다 저장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방식의 “유식”은 치유서 이며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며 우리는 그것을 마음공부로 기억해야한다.

“유식”이 내 마음에 오면

마음의 외적 대상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인간관계를 개선한다.

마음의 안과 밖의 세계가 상호 소통함으로써 자연환경과 연기적이해

긍정정인 개인적 성장를 제공한다.

너“에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나 와 너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 조건에 대한 이해에 초점.

개인 내적인 마음작용에 대한 자각과 성찰.

개인 외적인 인간의 역통적 관계에 대한 자각.

자연,환경과의 생태적 관계 이해.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직면하는 용기가 있다.

마음공부는 겸손하게 하는 것이다.

애쓰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너와 내가 속한 사회,자연환경,더 나아가 우주를 안다.

결국 우리가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고 상대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을 잠깐 살다가 간다는 것,때가 되면 반드시

죽게된다는 생각을 온전하게 수용할 때 “연민심”이 일어납니다.

나처럼 상대도 사는 동안 행복하자고 할것이고 사랑받고자 할것이라는 것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만 있다면 “연민심”이 저절로 일어날 것입니다.

이것이 “유식”의 진리가 아닐까 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