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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미	작성일	2023-08-14
제목	자기 사랑 실천 연습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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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면 잠자리에서 나가기 전에 눈을 떳다가 바로 감는다. 눈을 감은 채로 양팔로 몸을 감싸고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조용하게 속삭여도 좋고 마음속으로만 말해도 좋다) 이 말을 여러 번 반복해, 실제로 세포 하나하나가 사랑에 푹 잠기는 느낌이 들게 한 뒤에 자신을 포옹한다. 아침에 남편이나, 애인, 자녀, 애완동물을 포옹할 때와 똑같이 하면 된다. 다른 점은 사랑을 쏟는 방향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향한다는 것 뿐이다. 자신을 포옹한 채로 누워서 열리는 마음을 느끼고 분홍색 빛이 자신을 에워싸 세포에 사랑을 불어넣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사랑에 푹 잠겼다고 느껴질 때까지 계속한다.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안 들지 모른다. 이런 방법으로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기까지 며칠 혹은 몇 주나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사랑이 들어와 푹 잠기게 될 것이라고 믿고 실천해 보자.

정대종	꼭 똑같은건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통해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 202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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