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 이야기가 있습니다.

1. 자두나무(李)가 복숭아나무(挑)를 대신하여 희생하다(이도대강)

자신을 희생하여 가족과 동료를 구하다는 것은 어렵지만 의미있는 일입니다.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 두 나무는 형제처럼 사이좋게 살았답니다.

어느날 벌레들이 몰려와 복숭아나무의 뿌리를 갉아먹기 시작하자 보다 못한 자두나무가 자신의 몸으로 벌레들을 유인하여 복숭아나무를 살리고 자신은 죽고 말랐다는 이야기입니다,

2. 이 장군 열전 중 (한나라 이릉의 어머니아 처자식을 몰살했다. 이 뒤부터 이씨 일가의 명성이 실추되어 농서군의 선비는 모두 이씨 문화에 있었던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자기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시행되며, 자기 몸이 바르지 못하면 명령해도 따르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나는 이 장군을 본 적이 있는데 시골 사람들은 투박하고 소탈하며 말도 잘하지 못했다. 그가 죽던 날 그를 알든 모르든 세상 사람 모두가 슬퍼했으니, 그 충실한 마음씨가 정녕 사대부의 신뢰를 얻는 것인가?

속담에 ”복숭아나 오얏은 말을 하지 않지만 그 밑에는 저절로 샛길이 생긴다.“라고 하였다. 사소한 것이지만 큰 이치를 설명할 수 있으리라...,

3.오얏나무(李) 아래에선 갓끈도 고체 쓰지말라.- 조선시대 오앗나무는 절대권력자(李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