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하면 통하리라! --- 주역에서

일이 안되고 도저히 답이 없다.라고 생각될 때 “궁즉통”을 외쳐보십시오.

궁하면 통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답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문제는 답이 없다고 포기하는 것?.

주역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변화를 궁(궁지), 변(변화), 통(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어 안정의 단계로 접어드는 것), 구(평화의 단계가 지속되는 단계)의 단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궁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답을 찾아 통하며, 통하면 오래간다. 그러나 오래가면 결국 궁하게 된다.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궁하면 변화게 된다. → 변화면 통하게 된다. → 통하면 오래간다)

전나무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대추나무는 염소 등이 귀찮게 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세상은 영원한 평화도, 영원한 위기도 없어 보입니다. ’세상은 가서 돌아오지 않음이 없나니 한 번은 닫혔다가 한번은 열리는 것을 변이라고 하고, 가고 오는 것이 끝이 없는 것을 통이하 한다, 어떤 고난이 있어도 주저앉지 않고 노력한다면 그 궁합이 반드시 통할 것이라는 궁즉통의 철학만 있으면 난세를 현명하게 건널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