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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8-05-14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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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사랑아란 무엇입니까? 질문은 분명해도 답은 모호합니다, <br>사랑은 이론이 아닌 탓입니다, 체험만이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br>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보노라면 ‘이게 사랑이구나’하고 <br>느낄 때가 많습니다, 부부간의 애정이나 형제간의 우애 역시 <br>사랑을 짐작케 합니다, <br><br>관심이 없는 곳에는 사랑도 없는 것이지요, <br>사랑하고 있는데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br>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br>‘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 하여라’ <br>바꾸어보면 “내가 너희에게 관심을 가지듯이 너희도 서로에게 <br>관심을 가지라” 는 말씀입니다, <br><br>관심은 돌보는 행위입니다, 물을 주며 꽃나무를 가꾸듯, <br>서로에게 생명력을 주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 <br>하느님의 관심이 있기에 세상 만물 역시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br>‘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 말씀은 <br>곧 내가 너희를 감동시켰듯이 너희도 서로에게 감동을 주라는 <br>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감동입니다, <br><br>사랑은 감동을 주고받는 행동입니다 <br>감동을 주어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br>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사랑을 제자들에게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br>그리고 우리에게 명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은총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감동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청해야겠습니다, <br><br><br>매일미사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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