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서는 MZ세대 직원을 이해하기 위한 역멘토링 실험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은 젊은 MZ세대 직원들이 임원들의 멘토가 되어서 "~~라떼는..."이라며 젊은 세대를 이해할 만한 이야기를 펼쳐가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내용 중 재미있는 것은 임원들에게 한 번도 해보지 못 한 "당근마켓에서 물건 팔기" 과제를 주는 것입니다. 그 실행으로 필요량만 소비하고 되파는 MZ세대의 사고방식과 리셀마켓 시장을 동시에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주제들이 무척 파격적이고 신선하여 벌써 4년째 주목받는 사내 행사가 되었습니다.

10며명의 임원들이 아직 배울게 많은 20대의 21명 멘토에게 거꾸로 조언을 듣는 이 프로그램은 임원과 신임 사원 모든 세대에게 유익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임원들이 자신들의 무지가 드러날까봐 겁을 먹고 두려워하였지만 곧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여러 사업장으로 확대되어 세다간의 소통이 원활해 지기를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