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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8-04-07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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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힌두교에서는 고통을 운명으로 돌립니다, 체념하라고 합니다,<br>그러나 불교에서는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br>그러기에 모든 번뇌와 사욕에서 물러날 것을 이야기 합니다,<br>우리 그리스도교는 고통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br>체념하거나 피할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받아 안아야한다고,<br>가르칩니다,<br><br>예수님께서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습니다,<br>고통이 은총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겁니다,<br>그러니 시련을 통하여 인간은 자신의 본모습을 보게 됩니다, <br>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지요,<br>그러면서 하느님께 눈뜨게 됩니다,<br><br>이렇듯 십자가는 영혼의 양식입니다, <br>생명의 빵입니다, 육체만이 사람의 몸은 아닙니다, <br>정신을 있게 하는 영혼역시 또 다른 몸입니다,<br>예수님께는 영과 육이 함께 건강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br>자신의 몫으로 주어진 십자가는 없어지지 않습니다.<br>내 것이라 여기며 받아들여야 그 십자가가 은총으로 바뀝니다,<br><br>매일미사에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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