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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나눔 작성일 2008-03-05
제목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나누기 조회수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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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br>그러다 보면 그 대상을 칭찬하기 보다는 깎아 내리고 흉을 보게 될 때가 <br>더 많습니다.<br>우리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br>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냉정하고 쉽사리 하면서자신의 잘못에 <br>대해서는 깊이 깨닫지 못하고 너그럽기까지 합니다.<br>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은 위선자가 아닐까 싶습니다.<br>그 이유는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br>우리는 인간이기에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br>그러하기에 남의 잘못에 대하여는 관대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는 <br>냉정해져야 합니다.<br>남을 욕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욕을 듣게 되고남을 칭찬하는 <br>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칭찬을 듣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남을 오해하여 <br>상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다면 우리 또한 상처를 받을 수밖에 <br>없을 것입니다.<br>아무리 진실을 말해도 상대가 믿어주지 않는다면 참으로 괴로운 <br>일일 것입니다.<br>그 속을 끄집어내어 보여 줄 수도 없는 일이고 말입니다.<br>그러니 우리는 기왕이면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br>우리 모두는 실수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그들이 범하는 <br>잘못을 우리도 범할 수 있는 개연성를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br>인간에게 열등감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열등감으로 인하여 <br>남의 나쁜 점과 단점을 만들어 내는 어리석음은 최소한 범하지 <br>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자신 있는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듯이 남을 깎아 내리고 단점만을 <br>거듭 말하는 사람은 분명 열등감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br>우리는 각자의 재능이 다르고 능력이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br>인격을 갖고 있습니다.<br>그러니 스스로 매사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나를 존중하고 <br>자신 있게 일을 하며, 너그러운 마음과 눈으로 사람을 대하는 <br>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br><br>《추수 / 박지영》<br>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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